아이유 신곡 러브윈즈, 성소수자 논란 이유 정리

아이유 신곡이 논란인 이유는?

현재 아이유의 신곡인 Love wins가 성소수자들을 가볍게 생각하는 제목이라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아이유는 결국 신곡의 제목을 러브윈즈가 아닌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로 변경하고 1월 24일 발표하기로 했는데요.

일각에서는 현재 노이즈마케팅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말과 함께 해당 신곡의 뜻을 한글로 직역하면 사랑이 이긴다는 말이 되는데 어쨰서 성소수자들이 난리인지 이해가 안된다는 의견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

성소수자 논란 이유는?

해당 곡의 제목인 'Love Wins'는 성소수자들의 지지 구호로 사용되는 관용어구로 그들에게 있어 절박하고 간절함이 담긴 표현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곡에서 사용하는 것은 성소자들을 비난하는 것이거나 비하하기 위한 표현이지 않느냐며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해당 단어는 성경에도 나오는 표현이며, 성소수자들만을 위한 단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들도 많기 때문에 현재 의견이 대립하는 상황이었습니다.

 

---

신곡 제목 변경 이유는?

아이유는 논란 이후 공식 발표를 통하여 성소수자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신곡의 제목을 Love wins에서 Love wins all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많은 네티즌들은 소수의 팬들까지도 챙기는 연예인이라며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을 위한 수단으로 성소수자들을 이용한 것 아니냐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입니다.